아주 비겁했다는 후회를 하지 않으려고 조계사로 조문을 다녀왔다.
몇시간씩 줄을 서야 할 대한문은 힘들었고
성북구청이나 서울역은 정부가 만든 자리라 가고 싶지 않았다.
나는 정치도 잘 모르고 깊게 아는 것도 없다.
공과를 누군가 주욱 적어주면 그때서야 이해할 그런 인간이다.
하지만 그 사람 시절에 없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이
많이 나왔다는 걸 안다.
그 때가 아니였으면 언제 이루어질지 알 수 없었던 정책들.
내가 누렸기때문에 내 주변이 누리는 걸 봤기 때문에.
그래서 내게는 어쩄든 좋은 사람이였다.
조계사에서 자꾸 눈물이 나올것 같았다.
신랑이 옆에 있어서 그 눈물이 부끄러워 보여 열심히 참았다.
그 사람 팬도 아니고
그 사람 정치를 잘 아는 것도 아니여서
가는 길에 흘리는 내 눈물이 너무너무 부끄럽고 당황스러웠다.
다 잊고 좋은 곳으로 가세요.
그리고 미안합니다..... 미안합니다...
몇시간씩 줄을 서야 할 대한문은 힘들었고
성북구청이나 서울역은 정부가 만든 자리라 가고 싶지 않았다.
나는 정치도 잘 모르고 깊게 아는 것도 없다.
공과를 누군가 주욱 적어주면 그때서야 이해할 그런 인간이다.
하지만 그 사람 시절에 없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이
많이 나왔다는 걸 안다.
그 때가 아니였으면 언제 이루어질지 알 수 없었던 정책들.
내가 누렸기때문에 내 주변이 누리는 걸 봤기 때문에.
그래서 내게는 어쩄든 좋은 사람이였다.
조계사에서 자꾸 눈물이 나올것 같았다.
신랑이 옆에 있어서 그 눈물이 부끄러워 보여 열심히 참았다.
그 사람 팬도 아니고
그 사람 정치를 잘 아는 것도 아니여서
가는 길에 흘리는 내 눈물이 너무너무 부끄럽고 당황스러웠다.
다 잊고 좋은 곳으로 가세요.
그리고 미안합니다..... 미안합니다...



